대만의 ‘칠 데이(Chill Day)’ 이벤트에서 각광받은 마카다미아

호주산 마카다미아가 최근 2만 5천 명의 인파가 몰린 대만의 한 현장 이벤트에서 그 장점을 뽐냈다. 이날 열린 ‘이티 투데이 칠 데이(ET Today Chill Day)’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야외 축제로 식도락 마켓, 사진 촬영 부스, 라이브 음악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가 즐비하다.

대만의 유명 온라인 뉴스-엔터테인먼트 채널인 이티 투데이가 주관한 칠 데이 축제에 올해는 호주 마카다미아가 후원사로 참여하여 귀중한 브랜드 노출의 장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대만의 인기 푸드 인플루언서와 손 잡고 마카다미아 요리를 직접 시연해보였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다소 줄어든 관객은 온라인으로 채워졌으며, 페이스북 생중계는 25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티 투데이가 홍보를 주관한 가운데 축제 당일은 물론 이벤트 전후에도 브랜드 노출이 이루어졌다. 이를 합산하면 총 50만이 넘는 관객이 해당 이벤트를 지켜보았으며, 이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후원의 하이라이트는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된 인플루언서 ‘나나코’의 마카다미아 요리 시연이었다. 전문 셰프인 나나코는 23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는 맛깔스런 디저트와 특유의 유머스러한 진행 스타일로 대만에서 유명하다.

나나코는 관객들에게 마카다미아 캐러멜 타르트 만드는 법을 시연했으며, 이는 이티 투데이 웹사이트와 앱,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또, 자신의 SNS 채널에 해당 시연 관련 포스팅을 올려 우리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다. 이티 투데이 역시 행사일 이후에도 SNS에 이벤트 영상을 공유했으며, 생중계를 놓쳤거나 집에서 마카다미아 캐러멜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보고자 하는 팬들의 호응으로 해당 영상은 수천 회의 추가 조회수를 기록했다.

요리 시연이 진행되는 동안 달콤한 향에 이끌려 무대로 다가간 관객들은 나나코가 마카다미아 너트와 캐러멜 소스를 섞는 장면을 주의깊에 지켜보았다. 시연 도중 나나코는 마카다미아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그가 좋아하는 다양한 마카다미아 요리법을 소개했다.

요리 시연은 나나코와 관객들의 재미있는 질의응답 코너로 마무리되었으며, 몇몇 팬들은 대만의 인기 브랜드인 땡큐너츠(Thank You Nuts)의 마카다미아 팩을 선물로 받았다

현장 이벤트 진행이 어려운 시기에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의 마카다미아 팬들과 다시 한 번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멋진 기회였다.

마카다미아 리뷰 구독하기

월간 e-뉴스레터
구독하기

최신 소식

See more news

2대 대표 마카다미아 산지에 대한 5가지 놀라운 사실

마카다미아 나무의 고향인 호주는 고대 열대 우림을 기반으로 번창하는 산업을 자랑한다. 약 6천만 년 전에 호주 땅에서 시작된 마카다미아는 산업화된지 50년 정도 되었으며,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를 중심으로 여러지역에 걸쳐 41,000 헥타르 이상의 마카다미아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고, 서호주에도 일부 소규모 재배지가 있다.

SUBSCRIBE TO THE MACADAMIA REVIEW

and be the first to know about the latest news from the Australian macadamia industry.

  • 이 양식을 제출함으로써 저희가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귀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 동의하였음을 확인합니다. 상세 내용은 저희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확인 바랍니다.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