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

미래 확보를 위한 과거의 보호

대부분의 호주 마카다미아는 마카다미아가 6천만년 전 처음 등장한 비옥한 호주의 동해안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호주 현지 생산자들은 이 대지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느끼며 산업 전체가 나서 해당 지역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민텔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소비자 중 76%는 더 많은 지역이 보호되어 현존하는 환경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보존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이러한 소비자 정서와도 그 결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11

열대우림의 재생

호주의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과수원과 과수원 주변의 수질, 토양, 토종 식물과 야생동물의 보존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으며.

많은 생산자들은 자신의 땅의 일부를 보존 구역으로 지정하여 남아있는 열대우림을 보호하고 재생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러한 실천 행동을 통해 우리의 경작지 내 자연 지형과 수로를 보호하여 토종 동물들과 익충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준다. 

야생 마카다미아의 보존

마카다미아가 처음 자라난 호주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야생 마카다미아를 찾아볼 수 있는 나라다. 세계의 모든 마카다미아 나무는 호주 열대우림에서 살고 있는 야생 마카다미아 나무로부터 그 뿌리를 함께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중한 가치가 있는 이 야생 마카다미아 나무 중 80%는 개간 사업으로 인하여 유실된 실정이며, 오늘날 남아있는 야생 마카다미아 네 종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한 것뿐만 아니라 잡초, 방목, 산불,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

호주의 야생 마카다미아 종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마카다미아 산업의 미래를 지키는 방법이다. 야생 마카다미아는 살아있는 유전의 보고와 같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의 열쇠를 쥐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에는 여전히 미지의 잠재성이 수반되어 있으며, 이 다양성이 보존되면 마카다미아 산업이 기후 변화 패턴, 판매 작물 관련 신종 병충해 등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은 이렇듯 중요한 야생 마카다미아 나무를 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마카다미아 자생지 내 개체 보존에 힘쓰는 호주 비영리 환경 단체 마카다미아보전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는 마카다미아보전기금 지원을 통해 우리 산업이 환경적 책임과 보존, 연구, 교육에 대한 열정 등 마카다미아의 지속된 미래의 핵심적인 요소에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깨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혁신을 꾀하는 브랜드들은 호주에서 재배된 마카다미아에 투자함으로써 마카다미아의 고향이자 보존과 공급의 미래를 보장하는 나라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재료를 얻는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호주 마카다미아의 선구자인 이안 맥코나치와 마카다미아보전기금의 보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1 민텔 컨설팅/ 리처드 코프, 민텔 지속 가능성 바로미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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