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버려지는 것이 없는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은 마카다미아 나무와 열매 전체를 사용하거나 재활용하여 매립 폐기물을 만들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나뭇가지, 잎과 같은 유기 물질은 나무 아래로 떨어져 뿌리내리고 있는 토양층으로 다시 흡수시키고, 마카다미아 열매의 부드러운 내피는 퇴비의 재료로 삼는다. 이렇게 산지에서의 적극적 재활용 노력을 통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땅에 탄소를 자연스럽게 격리할 수 있다. 

마카다미아 열매 외피는 가치 있는 자원이며 전기 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떤 호주 내 주요 마카다미아 생산자는 특수 관리 환경 내에서 마카다미아 외피를 태운 열을 활용하여 껍질을 모두 깐 열매를 건조하거나 탈피 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하기도 한다.

마카다미아 나무 아래에 뿌릴 준비가 된 퇴비

또한 마카다미아 외피를 고온, 저농도 산소 환경에서 태워 천연 고탄소 비료인 바이오 탄소를 만들기도 한다. 이 외에도 건설 자재, 탄소 필터와 산업용 나노 분말 제조에 사용되고, 마카다미아 외피로 만든 의료용 숯은 독극물 중독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영상을 통해 예술가이자 공예가인 마크 해리슨이 마카다미아 외피와 나무를 활용하여 가정용품과 가구를 만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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