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문을 연 팜 투 포크 마카다미아 비지터 익스피리언스

최근 떠오르는 호주의 한 지역인 분다버그에는 새로운 마카다미아 관광농업 시설이 문을 열어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의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A family takes macadamia samples from a plate offered to them by a woman

지난 10년간 호주 마카다미아는 이 지역 내 체험 위주 마카다미아 관광 시설을 조성하는 꿈을 키워 왔다. 2세대, 3세대 마카다미아 재배를 이어오면서 마카다미아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있지만, 마카다미아가 어떻게 재배되며 나무에서 출발해 밥상에 오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 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최근에 마카다미아 비지터 익스피리언스와 더 오쳐드 테이블 카페가 문을 열면서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졌다. 체험장에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팀원들의 이야기를 디렉터 자넬 게리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마카다미아에 대해 배우고 지역 내에서 재배된 마카다미아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이미 이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 대중에게 체험장 문을 활짝 열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는 말을 전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새로 연 시설에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와 맛보기 포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코너가 있다. 또 카페에서 마카다미아로 만든 간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마카다미아 과수원에서 피크닉 타임을 즐길 수도 있다. 체험장의 핵심은 재배, 가공, 가치 부여 등 모든 단계에 스며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을 몸소 느껴본다는 점이다.

“저희 비지터 익스피리언스에서는 마카다미아 재배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흙을 돌보는 것부터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까지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다”고 디렉터가 설명했다.

“방문객분들이 체험장을 나서며, 마카다미아가 회생 농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되는 호주 현지 제품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이러한 마카다미아 산업에 기여하였다는 사실에 뿌듯해하시면 좋겠습니다.”

People looking at an interactive Sustainability display

체험장에서 전시를 통해 토양 질을 개선하고 탄소를 저장하기 위해 유기 물질을 땅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엿볼 수 있고 회생 농업과 유익충을 활용한 해충 관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디렉터는 말했다.

“마카다미아를 까고 남은 껍질을 연료 삼아 가공 시설을 가동하는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위한 지속가능성 허브를 조성했습니다.”

Hands holding macadamia shells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중 82%가 마카다미아를 구매할 때 원산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비지터 익스피리언스는 지난 몇 년간 식품 원산지와 투명한 정보 공개 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한 상황을 염두하고 이에 발맞추어 설계되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수준이 이전보다 높아졌으며, 운전하는 자동차부터 먹는 음식까지 일련의 모든 소비 선택이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며, ‘오늘날 소비자는 자신이 먹는 음식이 안전한 조건에서 최소한의 환경적 영향을 미치며 생산되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디렉터가 말했다.

마카다미아 오스트레일리아 팀은 새로 연 체험장이 마카다미아, 더 나아가 호주산 마카다미아의 특별한 점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교육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디렉터는,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가장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배자이자 생산자로서 이 평판을 유지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산업이 성장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마카다미아를 즐기게 되면서 우리 마카다미아의 생산지를 선보일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는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A bowl of fresh fruit with chopped macadamias and chia seeds

팬데믹 기간동안 분다버그 방문객의 수는 감소했지만,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더 많이 찾으면서 체험장은 모든 사람들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성장할 것이라고 디렉터는 말했다.

“전 세계 여러 나라에 마카다미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마카다미아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알고 있는 소비자는 많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오는 방문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마카다미아 견과 뿐만 아니라 호주만의 마카다미아 나무의 역사, 그리고 우리 산업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모든 요소들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기를 바라며, 우리 산업의 모든 면을 보여준다는 생각에 무척 설레입니다.”라고 디렉터는 덧붙였다.

긍정적 반응

마카다미아 비지터 익스피리언스가 비교적 최근인 2021년 10월에 문을 열었지만 토양에서 자라는 마카다미아와 밥상에 올라가는 마카다미아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와 지식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Three children looking at ice cream in a display freezer at a cafe

“사람들은 마카다미아에 대해 무척 적극적으로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합니다. 우리 산업을 소개하고 이 위대한 나무들과 나무를 돌보는 사람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을 마련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더 마카다미아 오스트레일리아 비지터 익스피리언스와 더 오처드 테이블 카페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모든 이미지는 호주 마카다미아로부터 제공받음.


1 디스커버 마카다미아 정량적 고객 인사이츠 조사는 2020년 12월에 독립 리서치 기업 칸타가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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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 나무의 고향인 호주는 고대 열대 우림을 기반으로 번창하는 산업을 자랑한다. 약 6천만 년 전에 호주 땅에서 시작된 마카다미아는 산업화된지 50년 정도 되었으며,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를 중심으로 여러지역에 걸쳐 41,000 헥타르 이상의 마카다미아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고, 서호주에도 일부 소규모 재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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