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Top 6 스토리: 식품 트렌드, 마카다미아 껍질 및 건강 연구

2023년은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압박, AI의 급부상, 계속되는 기후 변화, 중동 및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다사다난한 해였다. 인도가 세계 인구 순위 1위 국가가 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고, FIFA 여자 월드컵의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해이기도 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의 관점에서는 예상보다 낮은 수확량과 낮은 농장수취가격으로 인해 재배자들에게는 특히 어려운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수확량은 전년도 최고 수확량 대비 약 8% 낮았다. 또한, 호주 마카다미아 커넬 품질은 우수했고, 식음료 제조 분야에서 마카다미아가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호주 마카다미아 현지 마케팅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일본, 인도에서 B2B 행사를 개최하여 이 중요한 시장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늘 그래왔듯이,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에서는 혁신적인 신제품, 지속 가능성부터 견과류 관련 건강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하이라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가장 최신의 마카다미아 뉴스를 계속 전할 수 있었다.

2023년 주요 top 6 스토리를 소개한다.

#1: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선정 떠오르는 식품 트렌드 BIG 8 백서 출간

최근 몇 년간 인간 생활의 여러 측면에 걸쳐 발생한 큰 변화들이 소비자 니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의 시야를 통해 보다 깊이 있게 거시 식품 트렌드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무료 백서를 통해 전문가들이 향후 몇 년간 세계 식품 산업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하는 8개의 떠오르는 트렌드와 연구원들이 마카다미아를 제품에 사용하는 제조업체들을 위해 개발한 5가지 강력한 혁신 영역을 공개하고 있다.

#2: 일일 견과류 섭취의 이점, 새로운 건강 연구 결과가 증명하다

간식, 식사, 다양한 제조 식품과 음료에 특유의 맛과 질감을 더하며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견과류. 이런 견과류가 비단 맛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도 이롭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년에 걸쳐 진행된 과학적 연구 덕분에 견과류가 지닌 영양소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주요 영향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매일 견과류 한 줌을 툭 털어 먹는 모습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것도 그 까닭이다. 우리는 최근의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특히 마카다미아에 특화된 몇 가지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해 봤다.

#3: 2023년 주목할 마카다미아 제품 소개

2023년은 마카다미아를 함유한 신제품들이 강세를 보인 해였는데, 다양한 국가와 부문을 넘나드는 브랜드들이 호주 마카다미아가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제품을 선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이 중 많은 제품들이 작년 초에 발표한 새로운 식음료 트렌드 백서에서 드러난 혁신 영역과 일치한다는 것이었다. 슈퍼푸드 초콜릿과 게알 맛 마카다미아부터 마카다미아 토핑 피자, 녹두 및 마카다미아 월병에 이르기까지,마카다미아를 활용한 제조업체들을 위한 5개의 혁신 영역으로 나눠 가장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 중 일부를 소개한다.

#4: 마카다미아의 원산지로서 호주를 조명한 기발한 홍보 캠페인

마카다미아가 6천 만 년 전 호주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호주 소비자 사이에서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기도 하다. 마카다미아의 원산지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해 대담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상징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맥도날드에 유머러스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활동은 소셜 미디어와 주류 미디어 보도를 통해 수백만 명의 호주 소비자에게 소개됐다.

#5: 마카다미아를 식재료 형태로 활용하는 식품 이노베이터

식품 이노베이터이자 부가가치 전문가인 스튜어트 피켄(Stuart Picken)은 도전을 마주하였을 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솔루션을 찾아내는데 주력한다. 여기에 강한 호기심을 겸비한 전 변호사이자 셰프였던 스튜어트는 농가에서 2등급으로 여기는 농산물을 영양 만점 식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데 특화된 계약 생산 업체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마카다미아 역시 그의 단골 재료이다. 스튜어트 사업체는 연구 개발에 막대한 자산 투자를 아끼지 않았는데, 호주 마카다미아는 그의 사업체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재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6: 폐기물에 대한 재고, 마카다미아 껍질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특히 식품 생산과 관련하여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생산이 오랫동안 중요한 우선순위였다. 재배자와 가공업자 모두가 항상 세계 최고의 마카다미아를 가장 생태학적으로 민감한 방식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마카다미아 생산에는 다양한 요소가 지속 가능한 범주에 속하지만,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불러일으킨 요소는 농장 내 폐기물 관리와 마카다미아 껍질을 활용하여 생활용품부터 연료, 바이오차(biochar)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이다. 이 스토리에서는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의 부산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재배자가 남김없이 모든 것을 활용하는 방법, 그리고 호주 기업이 개발한 기술에 주목하여 마카다미아 껍질이 기후 변화 완화 솔루션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할 2024년

2024년에도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의 모든 최신 소식을 계속해서 전해드릴 것입니다. 저희가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시거나 마카다미아를 사용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경우, 언제든지 소펙사코리아 김지현 부장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마카다미아 리뷰 구독하기

월간 e-뉴스레터
구독하기

최신 소식

See more news

2대 대표 마카다미아 산지에 대한 5가지 놀라운 사실

마카다미아 나무의 고향인 호주는 고대 열대 우림을 기반으로 번창하는 산업을 자랑한다. 약 6천만 년 전에 호주 땅에서 시작된 마카다미아는 산업화된지 50년 정도 되었으며, 뉴사우스웨일스와 퀸즐랜드를 중심으로 여러지역에 걸쳐 41,000 헥타르 이상의 마카다미아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고, 서호주에도 일부 소규모 재배지가 있다.

SUBSCRIBE TO THE MACADAMIA REVIEW

and be the first to know about the latest news from the Australian macadamia industry.

  • 이 양식을 제출함으로써 저희가 연락을 드릴 수 있도록 귀하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 동의하였음을 확인합니다. 상세 내용은 저희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확인 바랍니다.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