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간식은 맛있기만 하면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는 간식으로 선택될 만한 분명한 이유가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언제, 왜 간식을 먹는지, 그리고 각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대해 점점 더 의식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양 보충, 에너지 충전, 기분 전환을 위한 즐거움, 정서적 만족 등 목적이 무엇이든, 제품은 특정한 니즈를 얼마나 잘 충족하는지를 기준으로 평가받는 추세다.

민텔(Mintel) 글로벌 식음료 부문의 수석 애널리스트 한시카 수브라마니안(Hansika Subramanian)은 맛, 고품질 원료, 건강이 여전히 기본적인 요소이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는 “소비자들은 참신함과 정서적 연관성, 원산지에 대한 스토리, 그리고 보다 신중해진 식생활 속에서 선택할 만한 이유를 제공하는 경험까지 갖춘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무엇을 언제 먹을지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면서, 브랜드들은 더 적고 더 신중해진 섭취 기회를 두고 한층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서는 전 세계 시장의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간식을 찾는 동기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호주산 마카다미아가 이러한 변화와 자연스럽게 부합하는 이유를 살펴본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
식품 마케팅에서 ‘프리미엄’은 오랫동안 널리 사용돼 온 표현이지만, 소비자들은 이제 무엇이 진정으로 프리미엄이라 불릴 만한지, 그리고 그 가치가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훨씬 더 까다롭게 판단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뛰어난 맛과 고품질 원료, 실질적인 건강상의 이점을 프리미엄의 핵심 요소로 인식한다. 호주에서는 18~34세 간식 소비자의 약 55%가 더 높은 품질의 원료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56%는 건강에 좋은 원료를 위해 더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은 더 이상 차별화 포인트가 아니다. 이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조건이다.
이러한 기본 요소를 넘어 제품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것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이해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가치다. 민텔은 이러한 가치를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한다.
- 건강 가치 – 기능성, 높은 영양 밀도, 영양가가 낮은 열량의 최소화
- 경험적 가치 – 풍미, 새로운 발견, 즐거움, 감각적 매력
- 정서적 가치 – 보상, 편안함, 안도감, 기분 전환
일본에서는 프리미엄이 맛, 식감, 원료 품질, 원산지와 조달 과정의 투명성과 연관된다. 영국에서는 간식 소비자의 55%가 지난 한 달 동안 새로운 맛이 짭짤한 간식 구매를 유도했다고 답해,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경험의 가치가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에서는 자녀의 식품 선택에 신중한 부모들이 깔끔한 원재료 목록, 강화 영양소, 연령대에 적합한 제품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요소에 프리미엄 가치를 두는 경향이 나타난다.
외식업계 역시 프리미엄의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포장 식품에서도 수입 원료, 투명한 원료 조달, 차별화된 조리 기법 등 외식업에서 연상되는 요소를 활용해 정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치 중 하나 이상을 분명하게 제공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설득력 있게 뒷받침할 수 있다. 반대로 이러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제품은 프리미엄으로 인정받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소비자는 더 이상 단순히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간식을 먹지 않는다
허기는 여전히 중요한 요인이지만, 이제 간식을 찾게 만드는 이유는 훨씬 더 다양해졌다. 소비자들은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주거나, 긴장을 풀거나, 기분을 전환하거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을 찾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중국 시장은 이러한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현재의 기분은 물론, 어떤 기분을 느끼고 싶은지에 따라 간식을 선택한다. 기분은 달콤한 맛과 짭짤한 맛 가운데 무엇을 선택할지에 영향을 미치며, 간식에는 점점 더 즐거움과 자극, 편안함, 자기 보상,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역할까지 기대되고 있다.
간식을 찾는 동기는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미국에서는 오전과 오후의 간식 섭취가 건강, 에너지 보충, 단백질, 식이섬유와 더 밀접하게 연결되는 반면, 저녁에는 자신을 위한 보상의 성격이 더욱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간식이 식사를 대체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편리함이 주요 동기 가운데 하나지만, 다양성과 유연성, 일상 속 작은 즐거움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른바 ‘간식화(snackification)’ 현상은 시간 부족뿐 아니라 즐거움과 개인의 취향에 의해서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식품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보다 세분화된 혁신 기회가 열리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제품을 소비하는지를 이해하면 영양 구성과 1회 섭취량부터 맛, 제품 형태, 포지셔닝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전반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세 가지 흐름
소비 동기의 변화와 더불어, 민텔은 향후 간식 시장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변화를 제시한다.
1 . 아침 간식이 새로운 기회로 부상
예상 밖의 변화 가운데 하나는 아침과 점심 시간대의 ‘간식화(snackification)’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한시카는 “과거에는 식사 대체가 주로 하루 후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아침과 점심 시간대에서 가장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포만감과 영양, 다양성을 갖추면서도 가볍에 즐길 수 있는 아침 식사 옵션을 찾고 있으며, 이는 견과류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한시카는 호주산 마카다미아가 아침 식사, 오전 에너지 보충, 그리고 건강을 고려한 간식과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2 . GLP-1로 높아지는 간식 선택의 기준
GLP-1 계열 의약품은 종종 간식 시장에 위협 요인으로 여겨지지만, 민텔은 보다 복합적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한시카는 “일부 GLP-1 사용자들의 전체 간식 섭취 빈도는 줄어들 수 있지만, 간식을 통해 작은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욕구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오히려 소비자들은 자신의 식단에 어떤 간식을 포함할지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식을 먹는 횟수가 줄거나 한 번에 먹는 양이 적어질수록 제품에 대한 기대 수준은 더욱 높아진다. 영양 밀도와 기능성도 중요하지만, 풍미와 감각적 경험, 그리고 실제로 느끼는 즐거움 역시 중요하다.
3 . 확장되는 간식의 범위
이제 간식 제품은 더 이상 전통적인 간식 코너 안에서만 경쟁하지 않는다. 신선 농산물, 유제품, 디핑소스, 단백질 플레이트, 냉장 제품 등이 감자칩, 팝콘, 바와 같은 기존 상온 간식 제품과 경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시카는 “건강, 신선도, 클린 라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간식으로 인식하는 제품의 범위도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경쟁 제품군이 확대되는 동시에, 혁신의 기회 역시 함께 넓어지고 있는 셈이다.

풍미, 프리미엄을 보여주는 새로운 기준
풍미는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는 가장 분명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네 가지 뚜렷한 혁신 방향이 나타나고 있다.
인접 카테고리에서 얻는 아이디어: 북미에서는 감자칩, 디핑소스, 소스 등에서 영감을 받아 견과류 제품에 감칠맛, 랜치, 버팔로 소스, 바비큐와 같은 풍미를 접목하고 있다.
대조를 통해 만드는 복합적인 풍미: 유럽에서는 달콤하면서 매콤한 조합이나 크리미하면서 짭짤한 조합을 통해, 익숙함은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풍미를 구현하고 있다.
산뜻함이 더해진 매운맛: 아시아에서는 사천 후추와 오향을 시트러스, 차, 말차, 식물성 원료와 조합해 매운맛에 산뜻함을 더한 다층적인 풍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웰니스와 결합한 풍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레몬 머틀, 패션프루트, 콤부차, 다양한 보태니컬 원료를 활용해 신선함과 웰니스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호주 마카다미아에 중요한 이유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이러한 변화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기에 매우 유리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높은 영양 밀도와 건강한 지방 구성은 특히 아침 시간대의 건강 지향 포지셔닝을 뒷받침한다. 특유의 자연스러운 크리미한 식감은 풍미 혁신과 프리미엄한 섭취 경험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며, 신뢰할 수 있는 원산지는 소비자에게 안심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동시에 마카다미아 특유의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맛은 정서적인 보상까지 제공한다.
이처럼 건강, 경험, 정서라는 세 가지 가치 요소를 자연스럽게 모두 충족하는 원료는 많지 않다. 식품 제조업체 입장에서 호주산 마카다미아는 단순히 프리미엄 가격대를 뒷받침하는 원료를 넘어, 건강적 가치와 경험적 가치, 정서적 가치 모두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다.
마카다미아를 활용한 간식 제품 개발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기술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호주산 마카다미아 커널 대량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면 공급업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호주 마카다미아를 위해 민텔(Mintel)이 2026년 7월 진행한 맞춤형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전 세계 소비자 조사와 시장 인사이트를 토대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