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회복에 따른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 및 판매 증가
공급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은 2021년 수분량 3.5%, 껍질 포함 51,500톤(수분량 10% 기준, 껍질 포함55,200톤)의 마카다미아를 생산했다. 2020년보다 10%의 생산량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지속된 가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유리한 재배 조건을 가졌기 때문이다. 퀸즐랜드의 재배 지역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분다버그의 새로운 재배지는 5년에서 1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INC가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전망치는 수분함량 3.5%기준, 껍질 포함 240,424톤으로 5%가 약간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마카다미아스(SAMAC)가 발표한 2021년 작물 추정치는 수분함량 3.5%, 껍질 포함54,174톤이다. 2021년 케냐의 수확량은 수분함량 3.5%, 껍질 포함 37,000 톤을 나타낸다. 중국과 말라위는 다시 속이 꽉 찬 수확물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호주의 기후 컨디션은 개화하기에 완벽한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 나무들은 건강한 상태이고 새로운 식물들의 상업적 생산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지난 10월 국립 호주 은행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COVID-19로부터의 경제 회복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속도로 전개되고 있으며, 따라서 시장 간 성장 추세에 상당한 차이가 보인다. 그러나 모든 지역에 남아 있는 한 가지 공통적인 문제는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해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단되고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마카다미아 총수입 수요는 아시아 시장 성장(일본과 중국/홍콩 각각 19%와 15% 증가), 유럽 안정, 미국 등이 전년(9~8월) 대비 -21% 감소 등 불균형을 보인다. 2021년 내내 국제 여행 제한이 계속되면서 하와이 작물은 국내에서 소비되어 미국으로의 마카다미아 수입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켰다.
중국과 홍콩으로의 껍질 포함 마카다미아의 총 수입은 이전 수입 판매량에서 16% 감소했다. 그러나 호주, 케냐, 과테말라는 다른 원산지의 실패 사례를 통해 이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얻었다. 남아프리카와 호주는 여전히 NIS의 주요 공급자이다.
호주 판매량
호주 마카다미아 산업은 2020년 COVID-19 글로벌 사태에 대해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세계 시장에서 호주 마카다미아의 뛰어난 품질과 상업적 관계는 2021년 호주 마카다미아 판매 증가를 가져왔다.
호주 마카다미아의 판매량는 모든 지역이 이전 MAT 기간에 성장을 경험하면서 매우 좋은 성과를 보였다. 한국의 판매량은 65% 증가했으며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는 시장 중 하나이다. 호주의 시장 점유율이 5%에서 7%로 상승하면서 미국으로의 판매가 향상되었다. 호주 국내 시장에 대한 판매는 전년도에 비해 14%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