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호주 마카다미아, 기후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수확량을 거두며 한 해를 마무리하다

호주 마카다미아 농가가 2024년 수분 함량 3.5% 기준 껍질 포함 5만 3천 950톤 (수분 함량 10% 기준5만 7천 850톤)의 수확량을 거두었다고 호주 마카다미아 관련 최대 조직인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MS)가 오늘 발표했다.

이는 수분 함량 3.5% 기준 껍질 포함 5만 6천톤 (수분 함량 10% 기준 6만 톤)이라는 올 초 예상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7월 수정된 예측량을 넘어선 결과일 뿐 아니라 2023년 생산량 대비 11.5% 증가에 해당한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클레어 해밀턴 베이트(Clare Hamilton-Bate) 회장은 이번 수확 시즌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4년은 많은 농가들에게 오랜 기간 이어진 더위와 습한 날씨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농가들은 11월까지 수확을 이어가며 예년보다 더 오랜 수확 기간을 보냈습니다.”

해밀턴 베이트 회장은 크랙이 잡힌 톤 단위 수확량이 눈에 띄게 증가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커널의 양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커널 회수와 견과 사이즈, 전반적인 품질 면에서 향상된 부분이 있음을 강조했다.

호주 농가들은 이제 2025년 마카다미아 수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양호한 재배 환경을 체감하고 있다.

“사우스이스트 퀸즐랜드, 노던 뉴사우스웨일스의 일부 지역은 기온이 높으면서도 비가 많이 내려 습한 복합적인 기후 조건에 처해 있지만 전반적인 개화 상태도 좋고 견과의 순도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더구나 내년에는 상당한 숫자의 어린 나무들도 열매를 맺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확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해밀턴 베이트 회장은 말했다.

2024년 수확량은 호주 마카다미아 취급자 협회 (AMHA)의 실제 공장 영수증 내역과 비회원들의 추정 생산량에 기반한 것이다. 호주 마카다미아 취급자 협회는 호주 내 마카다미아 수확량의 90%를 담당한다.

김지현 부장
홉스코치 시즌 코리아
+82  2 3452 9497
Email: jkim@hopscotchgrou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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