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마카다미아, 20~21년 잔류검사(NRS)에서 또 만점 획득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가 NRS 검사에서 또 한 번 100% 준수를 달성하며 24년간 깨지지 않는 만점 기록 행진을 이어 나갔다.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검사가 처음 시작된 1996년부터 매년 NRS 검사에 참여해 매번 만점을 받았다. 이는 호주의 다른 신선식품과 비교 불가한 막강한 기록이다.

An Australian macadamia orchard

NRS 검사는 호주 마카다미아를 대상으로 살충제, 제초제, 살진균제, 환경 오염물질을 검사해 마카다미아 업계가 내수 및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요건과 품질 보증 요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보고서에는, “호주 기준을 우수한 수준으로 준수하고 있으며 마카다미아 산업의 착한 농업 사례 실천을 위한 헌신해온 사실을 고스란히 결과에서 알 수 있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준수 등급을 유지할 경우 국내외 시장 내 호주산 마카다미아에 대한 평판과 신뢰를 유지하는데 도움된다”고 기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자와 가공업자가 쏟은 헌신의 증거이며, 자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려는 마카다미아 업계의 의지가 어떻게 유익하게 작용하는지 증명해주는 성과다. 생산자들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해충 억제’ 환경을 광범위하게 조성한 결과, 농장이 위치한 자연환경이 균형을 되찾았고 유익 곤충 서식에 유리해지면서 해충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되었다. 마카다미아 업계는 해충과 질병 억제 목적으로 한 생물적 방제를 오래전부터 활용해왔다. 그중 견과류를 갉아먹는 해충 억제에 매우 뛰어난 효율을 지닌 천연 도구인 알벌류(Trichogramma) 활용이 가장 유명한 방식이다.

최근 호주 마카다미아가 의뢰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는 요즘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이 명확히 드러났다. 호주 국내외 소비자의 82%는 마카다미아 원산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호주 소비자의 90%와 아시아·미국 소비자의 50% 이상이 호주를 매력적인 마카다미아 원산지 중 하나로 꼽았다.

Woman holding a macadamia nut

소비자들이 식자재의 출처와 안전성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즘, 이번 NRS 검사 결과는 소비자와 제조업자 모두에게 호주산 마카다미아의 순수성과 품질을 확실히 보장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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