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마카다미아 업계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의 잔류물 검사에서 다시 한 번 100% 준수율을 달성했다. ‘27년 연속 완벽한 결과’라는 기록에 도달한 2023-24 조사를 통해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훌륭한 품질과 지속 가능한 마카다미아 생산을 향한 의지를 한층 더 다지게 되었다.
공식 보고서에 언급된 바와 같이, 이러한 결과는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이 고도로 우수한 재배 관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한 번도 깨지지 않은 만점의 대기록은 호주의 그 어떤 신선식품도 이루지 못한 것이다.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의 역할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는 호주의 1차 생산 및 식품 가공 부문이 호주와 국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이 내수 및 수출 시장의 문을 꾸준히 두드릴 수 있도록 돕는 NRS는 호주 농수산임업부 관할로 운영되며 호주에서 재배되는 식품 내의 살충제 및 수의약품 잔류물질과 관련한 수치와 위험도를 측정한다.
2023-24 결과는 총 137개의 마카다미아 샘플을 분석하여 도출하였다. 퀸즐랜드주와 북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가공 공장에서 샘플을 수집한 뒤 살충제, 제초제, 살균제 및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 잔류 여부를 검사하였고 검사 결과를 호주 국내 및 관련 국제 기준과 대조하였다.
마카다미아 잔류물질 감시 프로그램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마카다미아 가공 공장이 함께 펼치는 협력 활동이다. 공식 검사 보고서는 이번 결과에 대해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가 국내 잔류물질 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하고 있음이 두드러지며 해당 업계가 탁월한 농업 관행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음을 입증한다. 이처럼 우수한 준수율은 호주 마카다미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명성과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결과의 중요성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지속 가능한 생산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검사 결과는 호주의 마카다미아 재배 농장과 가공업체가 평소 실천하는 관행 속에 우수함이 뿌리박혀 있음을 입증한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를 그 어느 때보다 깐깐하게 평가하며 이들이 지구를 향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진정성, 투명성, 정직성을 갖추기를 요구한다.1
이러한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조 기업에게 그에 부합하는 원재료를 선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호주에서 재배된 마카다미아는 풍미와 식감, 특별한 즐거움과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NRS의 잔류물질 검사 결과는 호주 마카다미아가 일관성, 신뢰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갖추었음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