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AMS)는2025년 호주 마카다미아 작물 수확량이 열대성 사이클론 알프레드 상륙으로 인한 심각한 기상 악화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CEO 클레어 해밀턴-베이트(Clare Hamilton-Bate)는 마카다미아 주요 재배 지역에서 강풍, 폭우, 홍수 피해가 발생했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지난 며칠은 많은 농가들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후 과수원을 정비하고 상황이 나아지는 대로 농작물 손실과 과수원 피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EO 해밀튼-베이트가 언급했다.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는 지난 주 첫번째 2025년 작황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며, 당시 예상 수확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분 함량 3.5% 기준 껍질 포함 56,890톤 (수분 함량 10% 기준 껍질 포함 61,000톤) 이었다. 하지만 현재 사이클론 피해 규모를 고려하여 수확량 예측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수정된 전망치는 2주 이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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